이른아침 길을 청소하다. 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일찍일어났다. 그리곤 나를 따라나왔다. 길을 쓴다. 나도 아들도 그 아침을 정리하듯 길을 쓴다. 그 아침에 햇살에 아들 녀석을 찍었다.
조아저씨
2005-09-01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