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흔적 #2 구름진 하늘과 바다가 닿았다. 아마도 바람이 맺어준 인연이었던듯, 시원스런 바람은 쉼이 없었다. 바다에 들어가면 곧 하늘에 닿는다. 하늘에 발을 담근 그 행복한 순간,,,,, 또하나의 여름의 잔상이다.
까만꿈
2005-08-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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