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감는 시계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을 찾아갔다. 추억속의 고향집은 오래전에 허물었는지 흔적초자 없었지만,, 할아버지의 태엽감는 시계만이 유적처럼 나의 기억을 가로막고 있다. 왜 시계만이 남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고장난 풍경속의 나는 시간의 태엽을 삐걱대며 감고 싶어진다.
keymaker
2005-08-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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