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 휴식..(end)
어줍잖은 " 해녀의 휴식..." 연작을 마감하게 되네요..
지난 7월말 ... 무더웠던 여름날 휴가가 아닌 출장의 씁쓸함을
운 좋게도 이분들을 만날수 있어... 한시간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분들에게서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느꼈기에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물질을 못나가지만.. 내일 나가면 돼........ "
라고 말씀해주셨던.....
다음 제주길에.. 다시한번 발걸음을 할터인데...
꼭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