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넓고, 광활하고, 아득하고, 트인.. 답답했던 가슴이 풀려버렸던 곳. 한여름이 거의 다 지나갔지만, 여전히 따가운 태양이 내려쬐는 곳.. 뒤늦은 휴가를 즐기는 예쁜 가족들과, 조개를 잡으러 나온 인근의 사람들... 기억속에 따뜻한 모습으로 한동안 남아있을 곳.
knabi
2005-08-2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