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나에게 다가와 사진 찍어달라며 엉겨붙던 아이들. 사진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좋아라 포즈를 취하는 녀석들. 너희들의 그 천진난만한 웃음이 참 좋구나.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이 사진 꼭 전해주고 싶은데... 뱅갈로에서...
깊은물
2005-08-2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