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시절. 수업을 마친 후 집에 가던 길에 친구들과 함께 조그마한 문방구 앞에서 오락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렸을 적 엄마한테 100원~ 100원 하던 돈으로 오락 두 판을 하고 나면 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 뒤에서 구경 하던 내 모습을 상상하니 입가엔 미소가 가득 합니다. 저 사진 속에 친구들을 보며 제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miladi
2005-08-24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