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달간의 여행을 끝내고 하루종일 세탁기를 돌리고 일어났다. 비가오는 날씨는 어느새 사라지고 빛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이번주에는 바다라도 들려서 잠시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가을을 만나고 말았다. 이제 가을이다 사랑한다. 가을.
쑥쓰러운 웃음
2005-08-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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