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영정사진 80평생을 바다를 저으며 살아오신 우리 할아버지. 우리네 인생은 유한하고 무한한 세상을 그린다. 슬프지만 설레이는 시간을 준비하며 그분의 마음과 바다는 붉게 하나가 되어주었고 영정사진을 찍는 손자의 눈망울도 붉게 물들어간다. 사랑합니다. 할아버지...
좋.아
2005-08-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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