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 난곡의 재개발로 그곳을 지키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떠났지만 아직도 텐트를 치고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와 말씀을 나누시는 동안 소주 한병을 단숨에 비우시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아야했던 제 마음 또한 취했습니다. . .
마이너
2003-03-27 00:5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