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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떨어진 곳을 찾을 수가 없다. "
수정)
1. 겨울심장님께....
얼마전에 제 사촌동생이랑 승학산을 올랐습니다.
저 사진은 승학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부산의 한 부분입니다.
제가 본래 부산사람이 아니기에 정확한 동 명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산 정상에서 바라본 방향이 남쪽과 북쪽 두 방향이었고
위 사진은 그 중 남쪽방향입니다.
도시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촬영을 해 보니
남쪽이나 북쪽이나 거기가 거기였습니다.
아파트가 도심군데 군데 박혀있는 곳
여러가지 네모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콘크리트 건물들...
그곳이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외국처럼 특징있는 건축물들이 많이 생겼음 하는
바램 참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