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역 플랫폼으로 내려온 순간 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의 뒷모습을 보고 처음엔 우스꽝스럽고 의아스러웠지만, 1년이 넘어 다시금 보니 나의 내면의 모습이 되어 가는 것만 같다.. 2004년 서울 지하철역 M6, 35mm Summicron 4th, TMX100
BURUMAWORKS
2005-08-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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