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에서
도시의 공간은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함으로써
색깔이 살아난다 .
일요일 정오 무렵 잠시 들린 부산의 광복동은
서울의 어느 거리 보다도 다양한 사람들이 공간 속에
어울어지면서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
그 속에 사람보다 자본이 앞서 건물이 지어지고 위치하고 있어
공간이 구획되어질지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므로써 빛이 살아나듯이 조금은 차가운 거리 모습이
사람들에 의해 그 공간과 건물 또한 그렇게 변해나갈거라고 보는
희망을 던져본다 .
촬영 : R6.2 35mm/2.8 Tx
묶음 사진 보기 : http://jaehouse.net/thema2003/kwangbokdong/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