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경 21 요즘 우리 농촌에는 고추 따서 말리기가 한참입니다. 뜨거운 햇빛아래서도 고추따는 노부부의 손길은 바쁘기만 합니다. 빠알간 고추 많이 따서 말려서 팔면 아들 딸 하숙비와 등록금이 되기도 하고 추석에 고향 찾아온 딸 아들의 차 트렁크에 가득 실어보낼수가 있어 즐겁습니다...
진달래
2005-08-20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