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잇길~ 기차여행을 가봤습니다. 마지막이 그러니깐 입대할때 이후로는 첨이네요. 무궁화호를 탔는데 어릴적 탔던 기차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더군요. 진동도없고 조용하고 더운날씨에 에어콘도 잘나오고. 지금은 사라져버린 비둘기호나 통일호를 탔던 기억이 아련히 스쳐지나갑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의 저 기차도 몇년후엔 추억에 기차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주저리 주저리~
Zubi
2005-08-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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