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we dance..? 동생이 간만에 토론토에 놀러왔습니다..^^ 1년만의 만남... 사진찍는 걸 무지 좋아해서 와있는 5일내내 사진 찍으러 가자고 조르더군요 ^^; 동생은 사람 많은 공원을 가도 전혀 망설임 없이.. 이쁜척 귀여운척 섹시한척.. 이건.. 찍는 사람이 더 민망하니... 원 ... 갑자기.. 심술이 나서.. 공원 한가운데서 .. "야... 춤 한번 춰봐라.-_-+" 라고 그냥 툭 한마디 던졌습니다. 그랬더니만 동생은... " 아이 참.. 언니 내가 어떻게 내가..(__* )" .,..라며... 주저하기를 한 3초... 바로 춤추더군요...; 한명은 공원 한가운데서 춤추고... 한명은 공원 한가운데서 벌러덩 누워서 사진 찍고..-_ -;;; 사람들이 얼마나 웃겼을까요.. 여자 둘이서 뭐하는 짓인지..--; 공원에서 "사요나라~" 라고 한마디 외쳐줄걸 그랬습니다..; -Canada ,Toronto, Butterfly garden-
:: CLYTIE ::
2005-08-1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