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대교 아래에서 "서하야 노래 한 번 불러볼까?" 했더니 시큰둥... 그러다가 "그럼 아빠가 바나나 우유 사줄께 예쁘게 웃어봐"라고 했더니... 그 때서야 미소를 띄우네요. 이런걸 사탕발림이라고 그런가 봐요.
깨비/ggabi
2005-08-1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