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달리고 싶다... (몽골, 테를지에서...)
테를지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국립공원이랍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약 70여km 정도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울창한 숲도 있고, 초원도 있고, 바위도 있고, 물도 있고...
두루 두루 멋진 경치를 자랑합니다.
도로 사정이 그다지 좋은 않은 몽골에서는 수도와 가깝고 멋진 풍광인지라...
몽골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가보는 코스가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 찍은 곳은 일명 '거북바위'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반대편에(그러니까 찍은 저의 등쪽으로) 거북바위가 있습니다.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은 미국인 여행객인데요,
잠시 멈춰서 있는 것을 보고 뒤쪽으로 달려가서 찍었습니다. ^^;;;
몽골은 언제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엔 보다 오랫동안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사용 기종 : Canon 20D
사용 렌즈 : EF 17-40mm f/4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