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휴가 중 고3 아들놈...
얼굴은 사진으로 담고싶지 않다나요?
그냥 자연과 하나 되고 싶다고..
고3,
책에 파뭍혀도 모자랄 시간...
MIT안갈 바에야 놀면서 대학가자고 내가 제안했다..
기꺼이 따라 나서는 아들..
그냥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정말 고3은 불쌍합니다..
저는 놀면서 공부하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언제까지 젊음을 진학에 대한 시간을 다 소모해야 하는지?
젊음과 한참 꿈을 키워야 할 시간인데...
교과목에서 답이 나올까요?
나의 시대도 그렇고
나의 2세대..그리고 그 다음세대도 이렇게 교육제도의 세습제가
진정 한국의 교육정책인가?
고3생들,
자연에서는 함께공유하는 자유를 만끽하도록 하는 시대가 되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