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나는 오늘도 너의 뒤에서 한없이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은 미련이다. 소유에 대한 한없는 욕구. 내가 너를 가진다고 한들 영원할수 있겠는가. 사람은 가지는 순간 이미 버림받을것이란 기본 조건이 성립된다. 내가 그랬고..니가 그랬듯이. 순간이 영원이라고 믿을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그것이 깨어진다 한들 이미 그것은 영원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어디 있을지 모르는 너를 기다린다..
dicaholic
2005-08-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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