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좋게 간지럼 피우던 날.. 20살의 꿈은 이상이고 30살의 꿈은 현실이었다.. 왜 그토록 바둥거렸는지 모르겠다.. 푸른 하늘 위로 깊게 내쉰 큰 심호흡이 구름이 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좋게 간지럼 피우던 날.. . .
休.. [차승환]
2005-08-09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