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18 18번째로 올리는 우포늪 풍경입니다.^^ 우포늪은 1억 4천만년전 낙동강 일대의 지반이 내려 앉으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현재 우포늪에는 34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늪은 사계절 모두 사진 소재로서 훌륭하지만 그 가운데 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철이 가장 좋은 시기가된다. 봄에는 새롭게 돋아 나는 나뭇잎과 안개 그리고 봄꽃, 여름에는  못 전체가 개구리밥으로덮여 있고  환경부 지정 보호식물인 가시연을 비롯한 각종 식물과 꽃 종류, 겨울이면 각종 철새들이 북쪽에서 날아와 월동을 하는 철새들의 낙원이 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주남 저수지의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면서 겨울 철새들이 우포늪에서 월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철새들의 수가 널어가고 있는 실정이다.그런데 우포에는 네 개의 늪지가 구분되어 있고 이 네게의 늪지가 각각 이름이 있다. 이중에 제일큰 곳이 우포늪 다음으로 큰곳이 목포늪 그다음이 족지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자포이다.그러나 우리가 흔히 이 네개의 늪지를 통털어서 우포늪이라고 하지만 구분되어 있음을 알아야한다.?
정일교
2005-08-0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