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흣날리는 부드러움 그날은 참 더운 날이었다.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장소 친구집이라고 덥지 않을리가 없다. 실내의 홈스튜디오는 여실히 더운 장소이기도 하다. 친구 집에서 더위를 식히며 선풍기를 틀어놓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는다. 순간 바람에 흣날리는 머릿결과 그녀의 부드러운 표정 한장의 사진은 기분 좋게 나에게 다가왔다. . 모델: 장종화씨.
웅~스
2005-08-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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