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내가 서있어야 할 땅이 아닌 곳에서... 내 미래는 푸르를거라 믿으면서 그렇게 뿌리를 내렸건만... 이젠 그 땅마저 변해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아무도 없는 이곳에 그냥 그렇게 쓰러지고 마는가... 바람이라도 불어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하늘춤꾼
2005-08-07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