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 5돌~ "
여울 : 남과 북의 모든 마음을 담은 크고 작은 시냇물들이 합수(合水)의 여울목에 다다라 깊은강, 넓은바다를 향해 흘러 간다는뜻.
[2000년 8월 4일]
2.29kg의 작은 생명체로 이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던 여울.
그해(2000년) 8월15일 남북이산가족 1차 상봉때...
제 외할아버님 이셨던 북한 국어학자 유열(북한 김일성대학)명예교수께서
남한을 방문하신 동안 갓 태어난 외증손녀인 제딸에게 잊지못할 귀한 선물을 남겨 두시고 가셨습니다.
다름아닌...'여울'이란 이쁜 이름을 지어 주신것입니다.
[2005년 8월 4일]
한없이 밝고 해맑은 미소로 '아빠...엄마..' 그리고.....여러분들에게 .....
웃음과 기쁨을 선사해줄수 있는 밝고 착한아이로 자라준데 대해...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사진중 왼쪽사진은 2001년 8월4일자 동아일보 일면에 나왔었던 기사를 스크랩 해두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