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여는 풍경 구름비 내리는 날 '함께'를 말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빛나는 웃음으로 '함께'를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운 풍경 속에서, 향긋한 흙먼지 위를 사뿐히 걸으며 '함께'를 말하고 싶습니다. 수줍게 맞잡은 손으로 전해지는 그 느낌으로 '함께'를 말하고 싶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상상. 2005. 잉글랜드 남동부 국도풍경
SINGIRU[신기루]
2005-08-04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