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시간들........
어머니 장례식이 끝나고...
전에 찍어 놓은 사진들을 뒤척이다 그냥 지나쳤던 사진들을
다시금 보게 됐다 정리하고 버릴껀 버리자 란 생각으로...
그런데 전에 내 눈과 손을 무심히 지나쳤을 사진들이 하나둘...다시 내 손에 놓여졌다
무심히 버려도 될법한... 사진이라 생각해 왔는데....
지금 다시 그 사진들을 보니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에 나와 있지않은 진실들....
내 기억속의 추억...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아닌거지만...
내 생각을 남에게 전달시키고 공감하기란 참 어려운거란 생각이 드네요...
미숙한 생각 글로 표현하려니 더 어렵네요 하하 그냥 우울한 기분 달래 보려고 사진 뒤척이다 여기에 글까지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