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 내가 살아가는 이유. 바다와 하늘. 아내는 곧잘 이런 말을 한다. "여보,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줘. 그리고 산 위에 올라가서 뿌려줘." "왜? 하필이면?" "그래야 바람을 따라서 바다와 하늘 품에 안길 수 있잖아..." 귓전에서 그 말이 떠나가질 않는다... 참고. 바다는 큰 딸(4살), 하늘은 작은 딸(1살)입니다.^^
행복을 찍는 사진사
2005-07-3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