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인이 사회에 첫발은 내 딛었습니다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너무나 힘들어 하더군요 자기는 영원한 학생이고 싶다는 투정도 부립니다 오늘은 제 맞춤 양복 해 주겠다고 치수를 재잡니다 오빠 생각 보다 어께 넓네~ 팔은 왜 이렇게 짧아? ㅎㅎ 명동 어느 커피숍에서 그렇게 치수를 재며 자기 손으로 만들어져 나올 옷을 상상하며 마냥 기뻐 합니다
young s.
2005-07-31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