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 and Ronee...
방콕의 중심가 수쿰윗 소이 11에는 30년도 넘은 오래된 4층 짜리 아파트가 있습니다.
방콕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수많은 술집들, 마사지 가게들이 있는
그 아파트 뒷골목에선 마인과 로니가 항상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저를 엉클 까올리라 부르며 "싸와디 카~"라고 항상 먼저 인사를 건내던 예쁜 마인과 말은 별로 없지만,
항상 호기심에 가득찬 눈빛으로 절 보던 장난꾸러기 로니...
마인이랑 로니랑 같이 뛰놀던 시간이 태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언젠가 다시 두 꼬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entax MX + Soligo 28mm F 2.8 + Re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