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 줄도 모루고,,
땀에 샤워를 하듯 일하다
먼지에 샤워를 한 듯한 유리창이 눈에 들어 온다.
나는 땀에 쩔여 있고 유리창은 먼지에 쩔여 있고.."우리 비슷 하구나"
빛이 들어 온다 덥기만 한 녀석 그렇게 정이 가지 않는 빛을 담아 본다 한컷, 두컷,
셔터음이 땀과 함깨 떨어 저 내린다. 하지만 느낌이 오지 않아..!!
정이 가지 않는 빛이라 느낌도 그렇게 오지 않는다.더워 서인지 마음만 상하고 짜증만 난다.
먼지 싸인 유리 창이 "다가와봐라" 가까이 오면 "하고 시픈 이야기가 있다."는 듯한 빛을 보여 준다.
창은 무덤덤 하게 "창밖의 풍경을 보여 준다.." 먼지에 흐려진 약간의 이야기를..
x-700 45mm tmx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