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차를 몰고 지나가다 얼핏 오른쪽을 보았을 때 이 할아버지의 얼굴에서 뭔가 모를 이상함을 느꼈다. 난 차를 대고 뒤로 다시 돌아가서 사진을 찍었다. 내가 할아버지의 얼굴에서 느꼈던 감정은 죽음을 가까이 둔 노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이한 감정이었다. 2005/07/29 공주로 가는 길
user34884
2005-07-29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