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명이란 쉬는 법이 없다.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할 때. 그대가 잠들어 있을 때. 그대가 이웃집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있을 때. 혹은, 그대조차 무엇을 하였는지 모르던 그 때... 생명이란, 쉬는 법이 없다. 하늘을 행해 자신의 몸을 늘여나가는 고통도 참고. 단단하고 차가운 시멘트에 자신의 몸을 비집어 넣고.. 그렇게.. 생명이란 쉬는 법이 없다.
BloodySuny
2005-07-23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