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무기로 무장하시다 동생이 쓰던 디카가 아버지 손으로 넘어간 후, 하루가 다르게 정진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만납니다. 예전에는 컴의 컴도 모르시던 분이, 이제는 디카에서 컴으로 사진을 옮기시는 방법도 익히셨답니다. 아들들이 소개해드린 디시***드라는 사이트에서는 '도대체 무슨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하시지만 사진을 보는 재미에 폭 빠져 지내시는 분이시죠. 어제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셨는데...어떤 작품을 담아오실지 아주 기대됩니다. ^^
[스테파노]
2003-08-05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