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교대식
아테네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입니다.
매시간 30분이 되면, 두명의 초병이 전사자 기념비 앞에서 고유의 의식을 행하며..
조국 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매시간 정각이 되면, 지금 보는 것처럼 3명이 더 와서 근무교대를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만, 누가 보던 사진을 찍던..
그들의 의식을 치르는 자세는 아주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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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치르는 중, 두 병사가 발을 들었을 찰나를 기다려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