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상 어떤 사람에 대한 외면. 어떤 사람으로부터의 외면.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기묘한 인연들. 이런 찰나의 우연속에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스쳐왔을까. 내 일상의 경계선에서 숨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문득 환형처럼 느껴지는 날. 2005. Paris' Underground
SINGIRU[신기루]
2005-07-20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