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ddict #1 처음 만나던 날의 당신을 아직 기억해요. 너무나 반가워서인지 너무도 짧았던 만남... 제가...당신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 당신이....나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2 언제부터인지 실없이 웃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세상이 아름다워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행복한 삶을 기대해요. 당신과 함께 지내는 꿈도 꾸죠. 문득, 머릿 속의 러브스토리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올 때에는.. 혼자 쑥스러워 웃으며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우습기만 하지요. #3 안될 것 같네요...아무래도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에 빠졌다는 그런 착각이 아니라구요. 이번에는 진심입니다. 정말로 좋아하고 있어요. #4 혹시...그냥 내 욕심일 뿐인지, 당신은 날 어떻게 생각하실지.. 어쩌면...우린 친구로 정해져 버린...그런걸까요? 괜한 욕심으로 당신을 잃기는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지요? 가끔은 무모하고 싶은데...전 그게 잘 안되네요. #5 우연이라면 정말 감사할 일. 거리에서 마주친 당신의 모습이 좋아요. 조금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좀 더 같이 있고 싶은데... 딱히 당신을 붙잡을 말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어색함을 못 이기고 먼저 안녕을 말한 나 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바보.... 아직도 끝나지 않은...내 아쉬운 사랑의 기억.. 음악: 나카시마 미카 Love addict
고의적인 절름발이
2003-08-04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