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소녀 에베레스트 트레킹하다 잠시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생김새도 우리와 비슷하고, 옆에 보이는 대야도 우리와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런지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요. 조심스레 사진을 찍으려하자, 조금은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정말이지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아... 다시 볼 수 있을까나?) 히말라야에서...
깊은물
2005-07-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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