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죽다. 오늘 아침 내가 출근할때도 꼬리를 살짝흔들어 주며 멀쩡했던 개가, 회사 출근해서 근무하는데 어머니께서 백호가 죽었다는 비보를 알려주셨습니다. 갑자기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아침에 토하고 그러더니.. 죽었다고... 아마도 독극물사 같다고 밤에 뭘 주어먹었길래.. --;; 암캐 한마리도 아침에 나가더니 안들어온다고 같이 먹은것 같다고 하시니... 월요일.. 정말 슬픈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중간견쯤 되었을때 흑백으로 찍어주었던 사진입니다.
photocho
2005-07-19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