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죽다.
오늘 아침 내가 출근할때도 꼬리를 살짝흔들어 주며 멀쩡했던 개가,
회사 출근해서 근무하는데 어머니께서 백호가 죽었다는 비보를 알려주셨습니다.
갑자기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아침에 토하고 그러더니.. 죽었다고...
아마도 독극물사 같다고 밤에 뭘 주어먹었길래.. --;;
암캐 한마리도 아침에 나가더니 안들어온다고 같이 먹은것 같다고 하시니...
월요일.. 정말 슬픈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중간견쯤 되었을때 흑백으로 찍어주었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