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헤매다. 오늘도 셔터를 눌러.새로운 기억을 채워. 채우고 채우면 저기 아랫쪽 오래된 기억이 흐릿해져서. 잊혀져버릴것 같아서. 다시 떠올라 앙금처럼 떠올라도. 퇴색해버린 사진처럼 아무렇지 않게 바로 볼수 있을것 같아서. 그래서. 오늘도 눈안에 선명하게 들어오는것들에게 카메라를 돌리고. 셔터를 눌러 새로운 기억을 담아.
냐아냐아
2005-07-1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