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짢음.. 최근에 사진을 찍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오늘은 컴퓨터 앞에 앉아 예전의 사진들을 들쳐본다. 음~ 이 사진 괜찮은데.. 사진의 제목은 뭘로 할까...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 나온다.. 역시 막 찍는 내가 문젠가 보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놀러와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남편에 대한 반항.. 이런 거 아닐까? 휴~ 이제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뭉치아빠
2005-07-18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