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마셔 버린다. 사랑에 대한 그리움에,분노에,슬픔에... 자꾸만 비워져 가는 가슴속을, 이젠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결국 마음 아프지만 소주 한잔에 지난 추억들 모두를 담아 그 기억 마셔 버린다. 내 사람이 아니기에 언제나 바라보면 즐거웠던 사람이었지만 이젠 내 사람이 아니기에 . . . . Gheorghe Zamfir / Memory
손씨네
2005-07-17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