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만큼의 행복..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오후.. 뭐 마땅히 할 일 없어 찾은 도서관도 제헌절 휴무라고 문을 걸어잠구고.. 하지만.. 도서관 뒷뜰.. 조그만 놀이터에서도.. 아이들은 나름대로 행복해 했습니다. 숱하게 많은 것들을 가졌고(?).. 아이들에 비해.. 여력이 넉넉함에도.. 왜.. 전 요만큼도 행복해하지 못하는지... ㅉㅉ
RealMop
2005-07-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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