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은하수
소백산. 2001년 촬영.
은하수는 우리말로 미리내. 어쨌든 하늘을 흐르는 강...정도의 뜻이다.
원반처럼 생긴 은하계 안에서 우리 은하의 원반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면 우리 은하의 별들의 밀도가 매우 높아서 길처럼 하늘을 가로지르게 된다.
태양계가 우리 은하의 가운데에서 가장자리로 좀 치우친 자리에 있어서 은하중심부 방향을 바라보게 되는 여름철 은하수는 매우 진하게 보이고, 반대방향인 겨울 은하수는 희미하다.
Fisheye-nikkor 16mm F/2.8
자작 Astro Camera 전천 촬영.
다카하시 EM10 자동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