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斷絶) 잊어야 한다는것조차 잊어야, 진정 잊는것이라 했다. 어쩌면 우리는.. 누군가를 기다리는지도 모르고,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지도 모르고.. 끊임없이 기다리는것일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사랑.. 떠나버린 사랑.. 그리고 이어지는 기다림.. 하지만, 정작 기다리고 만나야 할 '누군가'는 자신이 아닐까 싶다.
오페라
2005-07-1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