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티 한잔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것으로, 원주민어로 '루이'는 '붉다'는 뜻이고, '보스'는 '덤불'을 의미한다. 루이보스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서쪽에 있는 세다르버그산맥의 45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침엽수이다. 심은 지 3년이 지나면 키가 1.5∼2m 정도 되고, 뿌리는 약 4m에서 7∼8m까지 자란다. 루이보스티는 100여 년 전에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현재 미국·일본 등 20여 개국에 보급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마실 수 있으며,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SOD(superoxide dismutase)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황산화작용이 뛰어나다. 알레르기 증세 완화,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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