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나다. 우울했던 하루. 길을 걷다가 너를 만났다. 아주아주 싱싱하게 피어있지는 않지만 제멋대로 벌어진 꽃잎과 너의 그 밝은 노란색에 왠지모르게 위안받아 버렸다. 나와.. 친구가 되어줘. 그리고 너의 그 밝은 색을 나에게도 나누어주렴..
별빛하나
2005-07-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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