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띄우는 편지... 열다섯번째(여명...) 여명, 그 것은 질리고싶게 만드는 설레임... 매일 아침을, 이렇게 맞이하고 싶다. 풋풋한 하늘과 풋풋한 구름과 풋풋한 그들의 빛깔... 풋풋한 풀냄새와 바람, 풋풋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아침을... 2005년 05월 지리산 노고단.
chorok
2005-07-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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