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ife #2.. 윗동네에선 장마전선이 남하로 물난리가 장난이 아닌데.. 울 동네는 말이 장마지 어찌 마른 장마인가 부다.. 꼬레 장마라고 습도만 높아서 여기저기 집안 집밖 곳곳이 후덥덥한 일요일 잠시 집을 떠나 6개월째 무럭무럭 자라는 아가를 위해 피난을 가기로 했다..
깨동이
2005-07-05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