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르는 아이들..
차를 몰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눈이 들어 오는 엄청나게 황홀한 산호빛의 바다..
그리고 그것을 감싸고 있는 하얀 백사장..
너무도 맑고 아름다운 바다에 멈추어 설수 밖에..
김녕해수욕장
그곳에 매료된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고 들어가 발을 담그고 있는 풍경이다.
그 맑은 바다에 해맑은 웃음을 흘리며 뛰어 노는 아이들
얼굴은 벌써 붉은 빛으로 그을렸고 옷은 다 졌었어도 마냥 물장구를 치며 뛰어다닌다..
너무고 귀여운 표정의 아이들..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